토닥이 이용 시 사진 초이스가 크게 의미 없는 이유

사진-초이스가-의미-없는-이유

토닥이를 이용하시는 많은 손님들이 관리사 선택을 할때 사진초이스를 원하십니다. 과연 사진 초이스는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사 사진은 어느정도 모자이크가 되어있기 때문에 완벽한 얼굴을 볼 수 가 없습니다. 부분 부분 가려 놓은 사진을 보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섣불리 판단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려 놓은 사진을 보고 불렀는데 내가 생각 했던 사람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그것은 실존하는 사람이 아니라 꽃밭에서 상상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가려 놓은 사진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분들은 저희도 어쩔 수 가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 사진 보정 기능도 너무 좋아서 과도한 보정 처리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심지어 도용일 가능성도 있고요.

많이 이용해보셨거나 업계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이라면, ‘사진 초이스’라는 말이 얼마나 의미 없는지 이미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진을 보며 고민하고, 어떤 관리사가 더 잘생겼는지 비교도 하시지만, 실제로 경험이 많은 분들은 그게 큰 의미가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저희 업체 같은 경우 관리사의 얼굴을 완전히 공개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의 초상권은 관리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사 개인의 사생활 보호도 중요하고, 또 일부 잘생긴 친구들은 본인의 얼굴이 팔리는 걸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외모가 잘생기고 손님들에게 실제 반응이 좋은 관리사일수록 사진을 등록하지 않습니다. 그 친구들은 유명해지고 싶은 욕심도 없고 정말 조용히 일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외모가 뛰어난 관리사는 실장 추천으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고객님들은 이 구조를 이미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 초이스에 집착하기보다는

1.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영업하는 업체인지 일단 먼저 파악하고(관리사 외모 중심으로 운영하는지, 아니면 외모보다는 마인드 중심인지, 또는 방문하는 손님연령대) 

2. 실장과의 상담을 통해 추천하는 관리사를 만나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실제 사례로 저희 업체를 믿고 이용하셨던 손님 후기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모델 활동을 했던 친구들은 절대 사진을 쓰지 않습니다. 인플루언서인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친구들은 후기 게시판에 올라가는 것도 굉장히 민감해 합니다. 후기에 자신이 박제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요. 이용 후기 또한 절대 믿을 것이 못됩니다. 본인들에게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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